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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김현중의 동생을 만나게 해준 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일국회의 아오끼(윤현민 분)와 마지막 혈전을 벌였다.
아오끼는 대하식당을 중일전쟁의 다리로 사용하려 했고 정재화(김성오 분)는 신정태가 오기 전까지 필사적으로 일국회를 막았다.
선우진(이해인 분)에게 이 말을 들은 신정태는 급히 대하식당으로 달려가 아오끼를 제압하며 죽일 듯 했지만 가야(임수향 분)가 이를 말렸다.
신정태가 일국회를 정리하는 동안 방삼통은 안전지대로 분류되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거처가 됐고 아오끼와 가야는 새 인생을 시작하려 했다.
가야는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정태에게 손을 내밀었고 신정태와 악수를 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떠나기 전 가야는 신정태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준 뒤 아오끼와 함께 떠났고 떠난 자리에는 신정태의 동생 청아가 서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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