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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이상화 들어 올리다 쓰러져 ‘폭풍 굴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6 20:28

수정 2014.10.28 19:33



개리가 이상화와의 커플 미션에서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봄맞이 감성캠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팀이 된 개리와 이상화는 주사위를 굴려 선택해야하는 미션에서 ‘커플자세 버티기’에 도전하게 됐다.


이를 들은 이상화는 “이걸 어떻게 하느냐”고 했고 개리는 “(이상화가) 나를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리는 미션을 위해 이상화를 들어 올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화를 떨어뜨리며 매트로 쓰러져 ‘런닝맨’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가 깜짝 등장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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