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수익증권 판매고가 파업 이전보다 약 4배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는 "지난해 12월 파업이 타결된 후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 대상을 브로커리지에서 법인을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 실적 회복의 발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증권 부문의 판매고가 1조1000억원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는 4배, 파업 타결 시점인 지난해 12월 3500억원보다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