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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폭발 영상 포착.. “마치 용암이 분출되는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8 14:57

수정 2014.10.28 15:10

태양 폭발 영상 포착
태양 폭발 영상 포착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최근 국내외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킨 태양 흑점 폭발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발사된 '태양활동관측위성'이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2일 발생한 태양폭발을 포착한 것으로 불덩이로 구성돼있는 태양의 한 부분에서 강력한 빛이 뿜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촬영당시 관측된 태양 폭발의 등급은 A, B, C, M, X등급 중 M6.5로 관측돼 비교적 강력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 측이 이같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연구목적 외에도 태양폭발로 인한 근거없는 위기론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사 측 관계자는 "태양폭발은 강력한 방사선을 야기하지만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와 지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면서 "GPS나 단파 통신 장애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은 통상 11년 주기로 이같은 활동을 보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폭발은 활발한 흑점군 부근 태양체층의 일부가 갑자기 밝아지다가 수십 분 후에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