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유하 감독 ‘강남블루스’ 캐스팅..김래원과 연인 호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9 13:15

수정 2014.10.28 13:59



이연두가 ‘강남 블루스’에 캐스팅 됐다.

9일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두가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강남 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연두는 극중 김래원의 오래된 연인 주소정 역으로 분해 김래원과 영화 속 유일한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연두가 맡은 주소정은 극에서 사건 발단의 계기가 되는 결정적인 인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한편 ‘강남블루스’는 이민호와 김래원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으며 4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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