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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형 ‘순천시립추모공원’ 10일 개장

뉴스1

입력 2014.04.09 14:52

수정 2014.10.28 13:48

자연친화형 ‘순천시립추모공원’ 10일 개장


전남 순천시는 10일 자연친화적인 최첨단 장사시설과 화장과 봉안, 산골 등 품격을 갖춘 순천시립추모공원 개장식을 연다.

순천시립추모공원 개장으로 1981년부터 운영해온 화장장과 봉안당 연화원의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 및 봉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2006년부터 장사시설 공원화 사업을 추진, 8년간의 대장정을 거쳐 순천시립 추모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추모공원은 순천시 양율길 132(야흥동) 일원 4만800㎡의 부지에 국도비 등 총174억 원(국비 63억, 도비 13억, 시비 98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추모공원에는 화장장, 봉안당, 유택동산 등 연면적 4247㎡의 규모에 화장로 5기, 봉안함 6000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고별실, 개별 분향실, 대기실, 매점,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고 대규모 주차장과 휴게마당, 건강마당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추모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추모공원 조성에 협조해 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묘지도 이제는 정원처럼 가꾸며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로 바뀌어야 하고 추모공원이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