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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 식사’는 어떤 맛?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체험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0 17:57

수정 2014.10.28 12:18

아시아나항공이 10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시설 LSG 스카이쉐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10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시설 LSG 스카이쉐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 연어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로부터 가장 맛있었던 기내식과 먹어보고 싶은 기내식 및 신청 사연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서비스본부장은 "2012년부터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맛있고 품격 있는 기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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