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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명문학군 될 시흥 ‘배곧신도시’ 개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1 14:00

수정 2014.04.11 13:46

경기도 명문학군 될 시흥 ‘배곧신도시’ 개발 본격화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원에 149만평(여의도 면적의 1.5배)의 규모로 사업비 약 2조5천억원을 들여 시흥시가 개발중인 신도시이다. 남동인더스파크,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등 국가산업단지의 메카인 경기서남부권에 교육 및 의료 복합의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1,541세대/약56,000명을 수용할 계획인 배곧신도시는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들어올 예정이며, 의료복합용지등의 사용방법에 관해 서울대와 논의중인 상태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록 제2외곽순환도로등 우수한 교통여건에,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시화-반월 국가 산업단지등과 인접해 있으며, 에코 그린존, 아트 문화존, 스마트 교육존, 글로벌 산업존등의 테마로 개발 될 예정이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조성된 시화MTV는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로서 수도권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 기존의 시화•반월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물적•인적 인프라 등 최적의 기업환경을 제공하며, 사업비 3조6408억원이 투입되는 시화 MTV는 현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 가량의 업체가 가동 또는 착공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6년까지 7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곧 신도시는 범죄예방설계기법(CPTED)과 Barrier Free 시스템을 적용,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주택 공급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2012년 2,850여 세대의 분양이 이루어 졌으며, 최근 공급한 공동주택 용지는 3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낙찰 되기도 했다.

세종건설㈜는 4월말 중소형평형 690세대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는 지하1층, 지상25층, 총 10개동 규모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65~83㎡ 중소형으로, 교육과 자녀의 안전을 우선하여 개발되는 배곧신도시 B-4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0Km내 위치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4월말 오픈예정이며,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031-409-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