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평소 관광객 및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한식위주의 소규모 음식점이 많은 곳으로 좋은 식단 실천을 이행하고 자율적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알뜰한 식단과 위생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
무상 보급 대상은 한식취급 50개소로 업소당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및 푸드백 40세트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청정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로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및 푸드백을 제작했다"면서 "무상으로 배부해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을 펼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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