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딸에 대한 서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47회 녹화에서는 '부모마음 퀴즈'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였다. 부모와 자식이 짝을 이뤄 무대 중앙에 앉은 후 부모가 주는 힌트를 들은 자녀들이 빠른 시간 안에 부모의 마음을 맞추는 순서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내 아이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ooo이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크가 진행되던 중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과 딸 우서윤 양의 순서가 돼 무대 중앙에 앉았다.
우서윤 양을 제외한 다른 출연자들에게 '엄마 이교영이 듣고 싶은 말'인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아'라는 정답이 공개됐다.
퀴즈의 시작을 알리는 사인과 동시에 이교영은 "엄마가 꼭 듣고 싶은 말이야. 굉장히 간단해서 금방 맞힐 수 있을거야"라며 "엄마가 100번도 넘게 물어봐서 서윤이도 지겨울 것 같기도 하다"며 힌트를 줬다.
하지만 서윤 양은 힌트를 듣고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교영은 "서윤이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야?"라고 물으며 힌트를 줬다. 하지만 서윤 양은 "엄마는 나를 혼내는 사람"이라고 답해 이교영의 눈은 흔들렸다.
결국 이교영은 딸에 대한 서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이교영은 "서윤이는 항상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고 한다"며 "집에서 악역을 맡은 나는 서윤이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굉장히 서럽다"고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부모 자식 소통의 지침서가 될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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