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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오후 4시 30분 현재 실종자 293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17:26

수정 2014.10.28 07:17

진도 여객선, 오후 4시 30분 현재 실종자 293명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가 3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 오후 4시 30분 현재 총 탑승 459명 중, 구조 164명, 사망 2명, 구조중인 실종자 293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안전행정부는 오후 5시께 해군과 해경으로 구성된 특수요원 40명이 추가 투입돼 선체로 진입한다며 관련 부처가 최선을 다해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진도 여객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이게 무슨 일인가요", "진도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기원합니다", "진도 여객선, 제발 별 일 없길 바랍니다", "진도 여객선 사고 원인 정확히 규명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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