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에서 안질환 의료캠프 개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4:28

수정 2014.10.28 06:47

대우인터내셔널과 비전케어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한 아이캠프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주민이 안질환 치료를 받고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비전케어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한 아이캠프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주민이 안질환 치료를 받고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지역과 타슈켄트 지역에서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도권과 시외 지역간 의료 시설 및 환경의 격차가 큰 국가로 무엇보다 주민들을 위한 안질환 의료혜택이 절실한 국가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캠프기간 동안 백내장, 익상편, 사시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약 5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료 개안수술 등 안질환 진료 혜택을 지원했다.


이소일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 면방법인대표는 "이번 의료캠프는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친절을 베푸는 우즈벡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무의탁 노인 지원, 청소년 스포츠 발전 기금, 태권도 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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