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교육시설은 우수하지만 보육료는 국공립 어린이집처럼 낮은 어린이집이다.
도는 우선 24일부터 5월9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어린이집을 모집, 다음 달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인증 점수가 90점 이상이고 정원 충족률이 80% 이상인 도내 민간어린이집이 대상이다.
▲평가인증 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건물소유 형태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대표자 변경 등을 심사한 후 5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지만 정원 규모에 따라 월 116만~875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된다.
도는 정부지원과 별도로 월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시설팀 (031)8008-255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