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ORANGE FARM)' 부산센터의 참여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지난 1월 성장한 스타트업이 후배 스타트업을 돕는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 팜을 출범한 바 있다.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센터는 현재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곧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부산지역 오렌지팜의 경우 스마일게이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총 4개 팀으로 오렌지팜 부산센터가 위치한 부산대학교 및 동아대학교 캠퍼스에서 각각 2팀씩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지역 오렌지팜 참가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orangefarm.smilegate.com)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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