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김창형 관세행정관을 4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국내 최초로 여행자 기탁화물에 혼재되어 있던 권총프레임을 엑스레이(X-ray) 판독을 통해 적발, 타 기관 교육지원 등 기관위상 제고 및 사회 안전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에서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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