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개봉 동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뉴스1

입력 2014.04.24 08:48

수정 2014.10.28 04:20

‘파가니니’, 개봉 동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파가니니: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감독 버나드 로즈)가 개봉 동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가니니: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는 개봉일인 전날 2534명을 모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상식을 뛰어넘는 화려한 연주 기교를 선보이며 18세기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린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비운의 삶을 옮긴 실화영화다.

50년 전 잃은 아들을 찾는 중년여성과 특종을 쫓는 전직 BBC 기자의 웃음과 감동여행을 그린 실화영화 ‘필로미나의 기적’(감독 스티븐 프리어스)은 2위를 지켰다. 이 영화는 1262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3만303명을 기록했다.

오는 5월1일 개봉하는 ‘위크엔드 인 파리’(감독 로저 미첼)는 3위(관객수 333명)에 등장했다.


일라이저 우드, 존 쿠삭 주연의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감독 유지니오 미라)는 227명을 모으는 데 그쳐 4위로 3계단 떨어졌다.
지금까지 2만344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쇼트피스’(감독 오토모 가츠히로)에는 180명이 다녀갔다.
5위로 1계단 하락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261명이다.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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