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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최근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 ‘오큘러스’가 오는 5월29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3년 개봉해 국내 개봉 공포외화 중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한 ‘컨저링’과 이에 못지않은 관객을 동원한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또한 ‘컨저링’과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과 마찬가지로 잔인한 장면이 없음에도 최강의 공포를 선사해 미국에서 R등급을 판정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역시 최강 제작진의 작품답게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불과 열흘 만에 2000만 달러의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제작비 50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반전 이상의 전율’을 선사하는 영화라는 호평 속에 관객은 물론 평단의 까다로운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신선도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공포영화 ‘앱센시아’로 참신함을 인정받은 신예 감독으로 자신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두 번째 장편영화 ‘오큘러스’를 완성했다. 지난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공개돼 ‘거울’을 통해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현실과 초현실을 교차하며 진실과 착각의 혼돈을 그려내는 탁월하고 기발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카렌 길리언과 브렌튼 스웨이츠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진 배우들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카렌 길리언은 모델 출신으로 인기 TV시리즈 ‘닥터 후’ 시즌5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로 마블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브렌튼 스웨이츠 역시 영화 ‘말레피센트’, ‘더 시그널’, ‘더 기버: 기억전달자’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일찌감치 차세대 스타 자리를 예약한 배우이다. 이 외에도 ‘리딕’의 케이티 색호프, ‘아르고’의 로리 코크레인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거울에서 나오는 것인지, 빨려 들어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이미지에 ‘당신은 모른다. 거울은 알고 있다’는 문구가 영화가 선보일 강렬한 분위기를 예고한다.
한편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관객들을 홀리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오큘러스’는 내달 29일 개봉 예정.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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