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보건소는 문곡소도동 지역의 사망률, 흡연율 등이 전국보다 40% 높게 나타나 해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28일 오후 2시 문곡소도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5월부터 소도동 지역에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진단을 실시한다.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은 전국대비 사망률이 높은 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스스로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건강상태를 파악해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고 건강수명 연장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뉴스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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