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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골프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필요했다”, “조금 경솔하지 않았나 싶다”, “이경규가 공무원, 정치인도 아닌데..과민반응인 것 같다”, “마녀사냥은 금물”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논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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