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박광수 교수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모한 ‘2014년도 글로벌 시대 한국적 가치와 문명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박 교수의 연구과제는 ‘19~20세기 한국과 중국, 일본의 근대사상 및 관련 운동을 중심으로 대동사상 연구현황의 문제 인식’에 대한 심층연구다.
연구는 4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비는 총 1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박 교수의 연구과제가 대동사상과 대동운동 속에 숨겨진 공동체 의식과 인류적 사회통합 정신을 탐구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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