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에서 만 8~17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UBC는 밴쿠번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대학 캠퍼스가 하나의 도시처럼 형성돼 있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캠프 진행은 로열리스트 그룹에 속해 있는 어학교인 KGIC가 담당하며 캠프 기간 주당 12시간의 영어 수업과 9시간의 영어 클럽, 매일 저녁과 주말 다양한 활동, 3박4일의 록키 여행 등이 제공된다. 특히 2주에 한번씩 선발되는 우수 학생에게는 승마와 카트라이딩의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edm유학센터에서 인솔자가 직접 동반한다. 인솔자는 한국에서부터 학생들과 일정을 동행하며 현지에서 학생들의 생활을 살필 예정이다. 또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스스로 독립하고 자유롭게 세상을 탐험하는 '홀로서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 수 있는 '여행&인생', 스스로 동기부여해 꿈과 목표를 정할 수 있는 '통찰력'을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와 관련해 edm유학센터 홈페이지나 강남지사(02-562-1278)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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