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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 “현대중공업 목표주가 하향..하반기부터는 이익개선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2 08:33

수정 2014.10.28 01:50

현대중공업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중공업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5210억원, 영업적자 1890억원으로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며 "이익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조선 부문에서 공사손실충당금 및 대손충당금 1700억원 반영하며 영업적자 213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번 충당금 반영으로 조선부문 실적은 하반기부터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해양플랜트 및 육상플랜트 부문은 저가수주 매출비중 증가로 수익성 우려 지속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상선부문 발주가 둔화된 가운데 하반기 LNG선 발주가 기대된다"며 "해양플랜트 수주도 하반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사선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선가상승과 해양생산설비 부문에서의 경쟁완화로 수주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육상플랜트 부문도 중동지역 화공플랜트 발주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되고 있고 엔진부문은 점진적인 수주증가 및 가동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