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조선업체, 2년후 기대되는 지금 ASP 상승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5 10:45

수정 2014.10.28 01:14

2년후에는 조선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중공업에 이어 현대중공업도 어닝 쇼크를 시현했으나 그 내용은 조금 다르다"며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다면, 현대중공업은 해양에서는 병목현상에 따른 소폭 적자였을 뿐 적자의 대부분은 조선의 충당금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조선사들의 상선 부문 OPM 하강이 연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해왔는데 리만 이후로 2번째 불황기였던 2012년 수주 물량 건조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이번 현대중공업의 어닝쇼크는 연중으로 하강할 OPM을 1분기에 당겨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2년 전 수주의 결과인 지금 상선 적자와 지금 상승 중인 ASP에 따른 2년 후 실적 턴어라운드 중 후자에 무게를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말에 당사가 긍정적으로 보는 여름 잔고 반등의 주역이 될 LNG선, 해양 관련 뉴스가 많았다"며 "Heerema의 SSCV(10억$)가 6월 입찰을 시작해 11월 계약 예정이며, Husky의 White Rose 탑사이드도 현대중공업이 우세하다는 평"이라고 덧붙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