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중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유망바이어들이 3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 농식품부는 치킨뿐만 아니라 떡볶이·국수·찜닭·곰탕·순두부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한국관을 구성했다.
aT 김서령 외식진흥팀장은 "최근 중국시장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새로운 유행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런 시장기회를 적극 활용해 한국 외식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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