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관객 압도하는 매력..반가운 차세대 여배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8 17:18

수정 2014.10.28 00:32

‘인간중독’ 임지연, 관객 압도하는 매력..반가운 차세대 여배우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신인 여배우 임지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을 다루는 영화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인 종가흔 역을 맡은 임지연은 개성있는 마스크와 기존의 여배우들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는 반응이다.

개봉에 앞서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등장과 함께 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진평(송승헌 분)이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차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농밀한 러브신을 이어갔다.

임지연은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대우 감독 특유의 섬세한 멜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송승헌과 남다른 호흡을 맞췄다. 그는 극중 화교출신인 여인의 신비로움에 청순한 외모가 더해져 결론적으로 섹시함까지 터져 나오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임지연의 연기는 극중 진평과의 관계를 통해 긴장감을 더욱 불어넣었다.

김대우 감독은 임지연에 대해 "미팅하는 자리에 종가흔이 앉아있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만큼 캐릭터에 완벽한 이미지라는 것. 임지연은 종가흔 그 자체가 돼 결국 관객에게 극 중 인물의 삶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었다.

임지연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이며, 연극 ‘택시 드리벌’ ‘해무’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단순히 파격 노출만이 아닌 신선한 외모와 연기력을 내세운 김지연. “노출보다 잘 해야한다는 부담이 컸다”는 마음으로 촬영한 만큼 임지연의 진지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충분이 어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간중독’은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