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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대한예수교침례회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7일 유진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요즘 구원파가 큰 이슈가 되면서 저희 교회까지 연루가 된 것처럼 여론이 형성돼 적지 않은 오해를 받고 있다. 확실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 교회는 구원파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대한예수교침례회의 뿌리가 같아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오래전에 몇 십 명가량의 성도들이 기독교복음침례회를 나와 새로 교회를 세웠다. 그게 벌써 32년 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원파와는 별개로 저희 교회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 글들을 살펴보니 정말 터무니없는 것들이더라. 어이가 없고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해진해운의 모체가 구원파라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해당 종파의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유진은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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