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헤드폰 제조업체이자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32억 달러(약 3조2700억원)에 인수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비츠 인수 협의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이르면 다음주 초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츠는 인터스코프 레코드 회장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지미 아이오빈과 힙합스타 닥터 드레가 2008년 창업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수영스타 박태환의 헤드셋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일부 세부 항목의 합의가 남아 있어 인수가 불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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