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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단체포스터 공개, 한눈에 보는 ‘개성만점 캐릭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9 12:56

수정 2014.10.28 00:19



‘유나의 거리’가 단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9일 JTBC 새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 측은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주요인물 7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이번 단체 포스터에는 김옥빈을 비롯해 이희준, 이문식, 정종준, 강신효, 안내상, 조희봉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2종 포스터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코믹한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다. 일러스트를 통해 귀여운 느낌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에는 극 중 맡은 역할에 닉네임이 덧붙여지면서 한 눈에 그들의 캐릭터를 파악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전설의 소매치기 왕의 딸이자 간간히 소매치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김옥빈은 차가운 듯 도도한 표정과 함께 ‘소매치기 유나’라는 닉네임을 엿볼 수 있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 창만 역에 이희준에게는 약간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듯한 표정으로 ‘순수청년’이라는 별명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설의 주먹 장노인’ 정종준은 강렬한 눈빛으로 전설의 주먹다운 카리스마를 한껏 분출하고 있으며, 전직 형사지만 형사답지 않은 행실로 ‘봉걸레 봉달호’라는 별명을 달게 된 안내상은 불끈 쥔 주먹으로 누군가를 겁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입에 댄 손가락 하나로 좌중을 압도하는 조직의 보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전직(?)조폭 한사장’ 역에 이문식과 비굴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개삼촌 홍계팔’ 역의 조희봉, 정의감 넘칠 것 같은 ‘의리파 남수’까지 함께해 단체 포스터를 완성시켰다.

또한 창만의 머리 위에 그려진 천사띠, 날개 그리고 손가락에 적힌 ‘LOVE’와 유나에게 그려진 악마 뿔과 꼬리는 깨알같이 드라마 속 두 남녀의 캐릭터를 짐작케 하며, ‘숨길 수 없는 사고뭉치 본능! 이 동네, 뭔가 수상하다’라는 카피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레드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김옥빈을 중심으로 이희준-정종준-안내상-이문식-조희봉-강신효가 멋스런 트렌치 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각자의 개성이 잘 들러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나의 거리’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측은 “극중 일곱 배우들의 삶이 겉으로는 삼류 인생으로 보여 질 수 있지만 결코 그들의 인생이 삼류가 아님을 카피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드라마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오는 5월 19일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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