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의 찬열이 신성우의 김치볶음밥으로 한단계 성장했다.
지난 5월 11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연예인들이 한 집에 모여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스케줄 때문에 제 때에 밥을 먹지 못한 엑소 찬열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룸메이트' 공식 요리사인 신성우는 찬열에게 김치볶음밥의 매운 정도를 물었다. 찬열은 엉겁결에 "어느 정도는 먹는다"고 답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찬열은 청양고추가 들어간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대선배 신성우가 해준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먹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이걸 남겨야 하나 청양고추만 빼고 먹어야 하나"라며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찬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볼수록 귀엽다", "룸메이트 찬열, 김치볶음밥에서 인생을 느낀 듯", "룸메이트 찬열, 더워서 옷 벗는 모습에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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