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15일 오전 울산의 특수학교인 메아리학교를 찾아 태권도 용품을 전달했다.
협회 박성배 회장(우정태권도 관장)은 메아리학교 학생들에게 태권도복, 미트 등 태권도 용품을 직접 전했다.
박 회장은 2009년부터 매년 메아리학교 및 울산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무료 태권도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메아리학교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보다 건강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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