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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6일 정오를 기점으로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조덕배의 원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등장하는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유와 배우 최우식이 열연했다. 두 사람은 홀로 방에 앉아 사랑했지만 떠나보낸 이를 떠올리며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연출은 밴드 넬 ‘남겨진 것들’ ‘치유’ 그리고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등을 작업한 한대희 감독이 맡았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그만큼만 더’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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