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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데뷔 초, 굵은 목소리 때문에 남자로 오해받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5 09:53

수정 2014.10.27 04:58



문주란이 데뷔 초 남자로 오해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 문주란 백퍼센트 록현, 김현철 천명훈, 베스티, 홍대광 이다도시, 허참 NS윤지가 팀을 이뤄 출연, 황금열쇠의 주인공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퍼센트 록현과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한 문주란에게 MC 이휘재는 “데뷔 당시 남자라는 오해가 있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문주란은 “목소리 톤이 굵다.
그땐 TV 보급이 많이 안돼 라디오에서 목소리만 듣고 남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휘재가 “성격 때문에 남자로도 오해 받지 않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고, 문주란은 “지금도 남자다운 성격으로 오해를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록현이 백퍼센트의 가장 큰 형인데도 자신의 외모 때문에 막내로 오해 받는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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