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S25, NFC 활용한 ‘모바일존’ 선보여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7 11:04

수정 2014.10.27 02:50

GS25, NFC 활용한 ‘모바일존’ 선보여

편의점 GS25는 27일부터 근거리 통신 기술(NFC)을 이용한 신개념 제휴 마케팅인 'NFC 모바일 존' 서비스를 런칭한다.

GS25는 전국 4000여 점포의 시식대 벽면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인터넷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마이크로 칩이 내장된 판넬을 부착하고 NFC 모바일 존을 구축했다.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판넬에 접촉해 관련 앱을 내려 받거나 이벤트에 참가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GS샵 앱을 다운로드하면 빙그레 바나나우유 쿠폰이 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송된다.


김태언 GS리테일 마케팅전략팀 과장은 "NFC 모바일 존이 고객, 경영주, 제휴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재미있고 참신한 마케팅 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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