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펠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새로운 히로인으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8 15:02

수정 2014.10.27 00:49



니콜라 펠츠가 ‘트랜스포머 핫(hot) 걸’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26일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헐리우드 신성 니콜라 펠츠가 이번 영화의 여주인공 테사를 맡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메간 폭스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트랜스포머’ 출연을 계기로 할리우드 최정상 섹시 스타로 자리 잡은 바 있어 니콜라 펠츠도 그 뒤를 이어 전 세계 남성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니콜라 펠츠는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즌1, 2’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

이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는 마크 월버그의 하나뿐인 딸 테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니콜라 펠츠는 액션 씬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복싱, 런닝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힘든 체력 트레이닝 과정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니콜라 펠츠는 “인간미가 가득한 부녀 이야기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스토리를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 영화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전작과는 다른 신선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새로운 배우들의 조합과 새로운 로봇 군단의 등장으로 이전 시리즈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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