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에게 필수 건강 상식을 재미 있는 문화 공연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공동 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와 생활 습관을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들과 함께 배워 나가는 참여형 공연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3월부터 5세부터 10세 이하의 아동 20명 이상 거주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4년 공연의 신청을 받았으며, 어린이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꿈꾸는 학교 지역 아동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연팀과 한국다케다제약 봉사단이 선정된 전국 어린이 단체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건강 지식을 문화 콘텐츠로 교육하는 본 프로그램은 다케다제약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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