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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드레싱재 국가대표 ‘메디폼’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습윤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폼'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0일 한국먼디파마는 내달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폴리우레탄 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 치유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습윤드레싱제다. 폼 드레싱, 항균 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통해 병원에서의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습윤 드레싱재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와 제네웰은 지난 3월 메디폼의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라이선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력을 체결하면서 메디폼의 브랜드를 세계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새로운 패키지는 세계 출시를 염두해, 세련된 다지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메디폼의 다양한 브랜드에 속한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먼디파마는 메디폼의 본격적인 출시를 통해 상처소독제인 베타딘 중심으로 구성됐던 상처치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디파마 동남아시아 및 한국지역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이사는 "메디폼의 제품력과 먼디파마의 세계 영업 판매조직과의 유기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메디폼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재탄생으로 먼디파마는 메디폼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먼디파마는 메디폼의 새 광고 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새 광고는 메디폼이 국내 출시일인 6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