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와 현충일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빈집털이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스원은 집 보안을 위해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위한 스마트 홈시큐리티 '세콤 홈블랙박스'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핵심적인 방범서비스를 기본으로 개인신변보호와 10개의 생활밀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높은 보안성뿐 아니라 스마트홈 기능도 갖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원격으로 집 안의 방범상태를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가정용 카메라를 통해 수상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바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고, 동영상으로 자동 저장된다. 출동요청도 가능하다.
집 밖에서도 가스 및 화재이상통보, 가스차단을 할 수 있다. 세콤 홈블랙박스 전용 결합상품인 '스마트 홈도어록'은 단순히 문을 여닫는 것만으로도 시스템이 작동한다. 또 임시비밀번호를 발급하는 '원격 문열림'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설계됐다. 말 그대로 꽂으면 바로 동작한다. 쉽게 설치한 후 바로 휴가를 떠날 수 있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노부부 등 고객의 연령대나 가구의 특성에 따른 총 5개의 패키지로 구성, 맞춤형 스마트 홈시큐리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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