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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서 선박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1보)

뉴스1
부산 감천항서 선박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1보)

30일 오전 10시40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3부두에서 수리를 하고 있던 원양어선 J선박(2866t·승선원 29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 순찰정을 급파한 뒤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를 진화, 오후 12시2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29명과 작업을 하고 있던 수리업체 직원 15명이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J선박은 현재 오른쪽으로 15도 가량 기운 상태지만,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예인선을 이용해 선박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과 소방당국은 조타실 좌현 하부 격실에서 수리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선원과 수리업체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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