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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와 송대관의 나이가 화제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데뷔 49년차 ‘신민요의 여왕’ 김세레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세레나는 “가요백일장 데뷔 동기인 김부자, 故 조미미 가운데 내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라며 “트로이카 중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래서 내가 선배고, 언니인 줄 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어디가면 ‘70세 넘으셨나요’라고 묻는다”라며 “일찍 데뷔를 해서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보지만 남진, 조영남, 송대관 씨가 저보다 위”라고 덧붙였다.
실제 김세레나는 1947년 10월생으로 올해 나이 67세. 남진과 송대관은 1946년생으로 68세, 조영남은 1945년생으로 69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17살에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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