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6·4 지선]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장애우 따복택시’ 공약

뉴스1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장애우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공약, 장애우 끌어안기에 나섰다.

30일 남 후보는 “장애우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애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우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 후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장애우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선대위 캠프에서도 재활을 통해 장애를 딛고 선 김소영 서울시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장애우 지원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다.

장애우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지난해 9월 기준 도내 장애우 콜택시는 총 277대로, 법정기준 588대의 49.6%에 불과한 실정이다.

남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지사가 되면 우선적으로 법정대수 미달 시군들이 장애우 콜택시 법정대수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임기 내에 추가적으로 장애우 전용 택시인 ‘따복택시’ 150대를 증차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우 전용 따복택시를 따로 만들어 1‧2급 장애인은 물론 긴급한 환자나 상대적으로 경미한 장애를 가진 장애우도 언제든지 필요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남 후보는 여기에 더해 경기도 저상버스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전체적으로는 연간 최소한 100대, 임기 내 최소 400대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3월 현재 경기도 저상버스는 1218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시군별 실태점검 후 구체적인 시군별 도입대수를 결정해 지원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외에 장애우의 자활기업을 설립·육성하고 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는 등 사회적 참여 지원을 위해 직업재활공공일자리도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남 후보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우의 인권과 차별문제 등은 아직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우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고 재차 공약했다.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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