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안전권보장특위 가동”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후보는 30일 “학생 안전권 보장 특별위원회(이하 학교안전특위)와 학생안전 담당팀을 취임 후 2개월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들께서 다시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안전한 학교’를 교육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취임 후 곧바로 대학 교수,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현장 실전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안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교육청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학교안전특위의 위상과 역할 등에 대한 집중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토론회 결과에 따라 9월초에 학교안전특위를 교육감 직속으로 설치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안전 담당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위와 담당 팀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골든타임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전문가 양성, 관리자 안전의식 강화 방안 등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 안전교육과 학교시설 안전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안전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또 도내 폐교를 활용한 학생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등 교육시설물은 주기적으로 점검‧보수한다는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대규모 현장체험학습은 지양하고 소규모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훈련 등 사전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