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앱카드 명의도용 가능성’ 카드사 4곳 압수수색

뉴스1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발생한 삼성 앱카드(앱형 모바일카드) 관련 금융사기와 유사한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4개 카드사를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롯데카드, 현대카드, KB카드, 신한카드 등 4곳을 압수수색해 카드 결제내역이 담긴 자료를 확보해 현재 분석 중에 있다.

최근 삼성카드 앱카드 이용자 50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6000만원을 결제한 신종 금융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 확인차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4개 카드사는 삼성카드와 같은 앱카드를 사용했다”며 “4개 카드사에도 유사한 피해가 있다면 접속내역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한 단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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