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등판’ 김영민, LG전 3⅓이닝 4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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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27,넥센)이 4이닝을 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김영민은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8차전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인 김영민은 LG를 상대로는 이번이 첫 등판이며, 시즌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영민은 1회부터 점수를 내줬다. 선두타자 박용택과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2루타를 맞은 김영민은 다음타자 오지환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고 선취점을 헌납했다.
2회는 무실점으로 끝냈다. 1사 후 채은성에게 안타를 맞은 김영민은 최경철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낸 뒤 김용의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박용택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박병호의 글러브로 빨려들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영민은 3회 정의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두타자 오지환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김영민은 1루 주자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이진영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정의윤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4회에도 주자를 득점권까지 내보내며 위기에 몰렸다.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김영민은 최경철에게 희생번트를 허락한 뒤 김용의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넥센은 여기서 김영민을 내리고 두 번째 투수 강윤구를 마운드에 올렸다.
강윤구는 첫 타자 박용택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아낸 강윤구는 이진영을 중견수 뜬공을 제압, 이닝을 끝냈다. 경기는 4회말 현재 넥센이 LG에 2-4로 뒤져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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