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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성원, 박명수 사퇴에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 굴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31 19:54

수정 2014.10.26 21:47



김성원 예능 작가가 박명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는 '선택 2014'가 전파를 탄 가운데 개표를 앞두고 예능 대표 전문가들이 결과를 예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원 예능 작가는 박명수의 사퇴를 언급하며 “박명수가 대표가 되었으면 10년이 아닌 1년도 못 갔다”라며 독설을 했다.

이어 “근데 조기 사퇴를 했다는 방송을 보고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박명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한 김성원 예능 작가는 방송 전 날, 박명수를 만나서 “(후보 사퇴가)네가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그의 사퇴를 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전체 출구조사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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