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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타 퍼레이드 정훈-전준우, “너무 좋다” 한목소리
롯데 자이언츠 정훈과 전준우가 1경기 6안타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감격을 전했다.
정훈과 전준우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과 2번으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6안타씩을 뽑아냈다.
1번 정훈은 6타수 6안타 1볼넷으로 출루율 100%와 1경기 5득점으로 최다 득점 타이 기록까지 세웠다.
2번 전준우는 홈런 1개를 포함한 6안타 6타점. 이들의 활약으로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장단 29개의 안타를 쏟아내며 23-1 완승할 수 있었다.
통산 7번째 선발 전원안타 전원타점, 역대 1경기 팀 최다 안타(기존 27개) 신기록도 정훈과 전준우의 활약이 뒷받침된 결과였다.
경기 후 정훈은 “6안타는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 역대 팀 최다 안타 기록까지 만들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는데 방망이를 짧게 잡고 타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안타 2개면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준우 역시 “개인 최다 안타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 경기 전 타격 코치님과 이야기하며 많은 연구를 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타격감이 좋아졌다. 오늘을 계기로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잠실=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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