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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새 코너 ‘렛잇비’를 선보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는 송필근, 박은영, 이동윤, 노우진 등이 출연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노래로 풀어냈다.
이날 네 사람은 비틀즈의 노래 ‘렛잇비(Let It Be)’에 맞춰 직장인들이 겪는 고충을 노래 가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송필근과 박은영은 회사에서 사원들이 겪을 수 있는 불만 사항을 노래로 표현했으며 노우진은 눈치 없는 대리로 분해 직장 상사 이동우의 말을 거역, 지방발령을 받는 수모를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여러분 힘내요, 여러분 웃어요.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라며 모두에게 긍정의 힘을 전달하며 노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과 김대희가 각각 JTBC 드라마 ‘밀회’의 주연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으로 분한 ‘쉰 밀회’도 첫 선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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