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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의 1차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제작사 측은 이준기의 실루엣이 담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제 칼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심상치 않은 문구와 함께 ‘총잡이’ 이준기가 한 손으로 잡은 총을 어깨에 비스듬히 세운 모습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티저 포스터는 다양한 상상력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을 특징. 조선 최고의 검객이었던 박진한(최재성 분)의 아들로 검객의 대를 이을 박윤강(이준기 분)이 칼을 버리고 총을 움켜쥘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포스터 만으로도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 작업에는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독특한 질감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던 디자인팀이 참여, 앞으로 공개될 또 다른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조선시대의 총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인 만큼 내용과 이미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문의도 많이 들어온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지난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드라마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섰으며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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