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현아 합성 전 원본사진 보니.. ‘티셔츠차림에 평범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5 15:24

수정 2014.06.05 15:24

현아
현아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합성사진 원본이 공개됐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현아의 얼굴과 상반신 누드사진이 합성된 사진이 유포됐다. 특히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잃어버린 휴대폰에서 현아의 누드 사진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라며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현아 누드 합성사진의 원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 사진은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가 된 합성사진은 이 사진에 다른 사진을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