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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물맑은 양평’에서..물놀이·농촌체험 일석이조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5 17:30

수정 2014.06.05 17:30

【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6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두달간 특별한 체험행사인 '2014 물맑은 양평 여름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물놀이 체험은 물놀이 체험코스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코스 등 다채로운 체험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평군의 경우 친환경특구,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 물놀이 행사에만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청운면 여물리체험마을 등 16개 마을에서 각 마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물놀이, 물고기잡기, 보트타기, 뗏목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감자, 옥수수 등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과 친환경 재료로 만드는 감자전·화덕피자·오디찐빵 만들기 등 소박하지만 특색 있는 농촌의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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