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디스플레이 ‘SID 2014’서 3관왕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5 17:33

수정 2014.06.05 17:33

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4'에서 LG전자 직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가 내장된 'LG 일체형AC모듈'을 소개하고 있다.
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4'에서 LG전자 직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가 내장된 'LG 일체형AC모듈'을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샌디에DL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2014'에서 139.7㎝(55인치).165.1㎝(65인치).195.58㎝(77인치) 울트라고화질(UHD) 곡면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시리즈가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Best in Show'는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과 미디어, 내방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제품과 기술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SID 2014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금상(플렉시블 플라스틱 OLED가 채용된 G플렉스) △올해의 디스플레이 은상(55인치 풀HD 곡면형 OLED TV)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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